현재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 백신 접종을 앞둔 사람에게서 부작용우려에 관한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언론의 과장된 백신 부작용이 아닌, 실제 현실적인 백신의 부작용 확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실제 백신 부작용 확률
위 그림은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부작용 확률을 시각적으로 인식하기 쉽게 나타낸 표 입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관 안에서 피가 굳어 혈관을 막는 혈전이 발생할 확률은 100,0000건 (백만건) 당 6.5 건으로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에서 발표한 벼락 맞을 확률인 100,0000건 (백만건) 당 37회 보다 낮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과거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 언급하고 논란을 발생시킨 정치인들 중 대다수는 현재 이미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라고 뉴스와 TV프로에 나와 밝혔습니다.
백신 사망 위험보다 더 높은 교통사고 사망률
사고가 무섭다고 운전을 안하지는 않습니다. 어떠한 전문가도 백신의 안정성에 큰 의문을 품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의미하는 '안전'이란 효능과 부작용을 비교했을 때, 효능이 확실하게 더 클 때를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백신에 대한 부작용은 전문가도 인정하는 극히 드문 현상이며 부작용보다 백신의 효능이 확실하게 더 크다고 합니다.
백신의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확률보다 자동차 사고의 확률이 훨씬 높지만, 우리가 운전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과거 포스팅에서도 말했듯 백신 접종 후, 몸의 면역반응이 발생하여 높은 확률로 고열과 근육통, 전신몸살 등의 경중 부작용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다른 독감백신과 마찬가지로 몸에서 면역체계가 생성되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경중 부작용에 대비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꼭 타이레놀과 해열제를 준비해주는게 좋습니다. 약국에 가서 백신 접종 후 먹을 약을 사러 왔다고 하면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
언론보도의 거짓과 진실 살펴보기
과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부작용이 많다며 논란을 만들었던 정치인들은 현재 모두 접종을 마치고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정치인들이 왜 백신과 방역을 언급하여 백신에 대한 불신이 생기지 않도록 자중해야 합니다. 현재 AZ 백신과 관련된 가짜 뉴스들이 세간에 많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명백한 사실은 65세에서 69세 접종자 들의 코로나 사망 위험이 80%가 감소했습니다.
국내외 코로나 백신으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사례에 꼭 언급되는 부분으로는 과거 기저 질환을 앓은 기록이 있거나 합병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현재 아래 기사에서 AZ백신을 접종 후 다리 절단을 한 환자는 과거 왼쪽 다리에서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세개의 발가락을 잃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언론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생략하고 오직 백신의 부작용을 과장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과거 기저 질환을 앓은 기록이 있던 사람에게 아주 드물게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게 심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현재 국내 언론에서는 이러한 합병증과 기저질환에 대한 언급을 생략하고 부작용에 관한 부분을 과장하여 작성하는 부분이 있기에 위와 같은 사실만을 찾아보신 후 판단하시어 빠른 백신 접종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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