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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버릇

by thereforyou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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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1세기에는 부자의 반열을 올라간 20대 중 자수성가를 통해 이루어낸 사람의 비율이 50% 넘게 해당된다. 이러한 자수성가를 이룬 사람들의 부자되는 버릇과 가난한 사람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버릇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부유하다는 것이 은행에 돈이 많다는 것처럼 단순한 하나의 사실이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이자 여러 가지 태도의 집합이며 특정한 삶의 방식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위대한 게츠비>의 저자 스콧 피츠제럴드-

대다수 로또 당첨자들이 일확전금을 얻고도 얼마 못 가 다시 가난해지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부자의 사고와 삶의 방식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 집 잔디를 손질하는 정원사는 한 시간에 15달러를 받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열심히 일한다. 만약 열심히 일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이라면 그 사람이 부자여야 하고 나는 가난해야 한다. -<How Rick People Think>의 저자 스티브 시볼드-

이 역시도 열심히 일하는 것을 넘어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금 당장은 돈이 없어도 결국 부자가 될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돈이 많아도 곧 가난해질 사람이 있다. 그 차이점 몇 가지를 살펴보자.

황금동전 위에 사람이 앉아 있는 사진
© mathieustern, 출처 Unsplash


1. 부자는 '성공'에 초점을 맞추고 평범한 사람은 '오락'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들은 만나면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하는 반면, 평범한 사람들은 연예인이나 스포츠, 시중에 떠도는 가십거리로 시간을 보낸다.

2. 부자는 신문을 읽고 평범한 사람들은 TV를 본다.

연봉 50만 달러 이상의 부자들은 평범한 사람들보다 3배 이상 종이 신문을 읽는 반면, TV 시청 시간은 평범한 사람들이 2배 이상 많다.

3. 부자는 정리하고 평범한 사람은 내버려둔다.

미국 텍사스대 새뮤얼 고슬링 교수는 기숙사 방 83개, 기업 사무실 94개를 조사했는데 주변이 지저분한 사람은 깨끗한 사람들보다 효율적이지 못하고 체계적이지도 못하며 창의력도 떨어졌다.

4. 부자는 투자하고 평범한 사람은 소비한다.

"나는 돈을 많이 벌면 뭐도 사고 뭐도 할 것이다." 이런 사람 중에 부자되는 사람은 없다. 부의 가치는 소비에 있지 않다. 부는 자유에 관한 것이며 독립에 대한 것이다.

원하는 시간을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는 자유. 원치 않을 때 원치 않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원치 않는 사람과 어울리지 않아도 되는 자유이다.

<월 스트리트 저널>기자였던 모건 하우절은 말했다. "사람들이 빚더미에 앉은 이유를 이해하려면 금리를 공부할 게 아니라 인간의 탐욕, 불안정성, 낙관주의를 들여다봐야 한다."

돈을 움직이는 것도 인간의 심리일 뿐이다.

생각이 바뀌어야 삶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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